지원 대상은 지급 기준일(11월 15일) 현재 학생 또는 보호자가 3년 이상 계속해서 횡성에 주소를 두고 실거주하는 30세 미만으로 국가장학금을 신청한 학생이다.

올해 1학기부터 100% 전액 지원으로 확대해 등록금 비용 중 실제 본인 부담 비용을 지원한다. 

오는 12월 중 지급 예정이며 지원 상한선은 학기별 300만 원이다.


앞서 군은 1학기에 366명에게 7억3000만 원을 지급해 교육비 부담을 해소하고 지역 인구감소에 대응하는 데 기여했다.

진연호 횡성군 교육체육과장은 “횡성인재육성장학회에 위탁해 연간 700명이 넘는 학생들이 혜택을 받는 대표적인 교육사업으로 ‘명품 교육도시 횡성’ 실현을 위해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우정연 기자 
출처 : 이뉴스투데이(http://www.enews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