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횡성지역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조창진 횡성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은 3일 본인이 운영하는 횡성 벨라스톤CC에서 장학기금 마련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깔데기홀 이벤트 수익금 1,581만8,000원을 장학기금으로 내놨다.
이에 따라 벨라스톤CC가 그동안 횡성인재육성장학회에 낸 장학기금 규모는 총 1억4,933만5,000원으로 늘어났다. 벨라스톤CC 깔데기홀 이벤트는 골프장 방문객들이 깔데기홀에 1만원을 낸 후 홀인원하면 어사진미 4포대(40㎏)를 경품으로 제공하고, 골프장 측은 티박스에 횡성 브랜드쌀인 어사진미 홍보물을 설치하며 윈윈하고 있다.
이날 NH농협 횡성군지부(지부장:박상용)도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회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 마을주민들이 위탁 운영하는 선바위자연캠핑장(조합장:김순태)도 100만원의 장학금을 쾌척,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