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경기불황 속에서도 횡성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지역사회의 열기가 식지않고 있다.

횡성인재육성장학회는 최근 2021년 결산결과 각종 민간단체와 개인후원자들이 납부하는 후원금이 총 1억7490여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시작한 2019년 1억800여만원에 비해 162% 수준으로 늘어난 수치다. 2020년 후원금(1억5580여만원)과 비교해도 112% 규모의 금액이다. 지난 해 항목별 후원금은 1인 1구좌 월1만원 납부하는 1·1·1후원이 2586만원, 일시후원이 1억4904만원이다. 한편 지난 해 장학회 총수입액은 횡성군 보조금 25억1363만원 등 총 28억539만원이며 지출은 인재육성관 위탁운영비 8억6812만원, 장학금 지원4억870만원등 총 24억2897만원이다. 박창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