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인재육성장학회 임시 이사회 열어 공익적 역할 확대 의결
【횡성】 내년도 횡성인재육성관 학생 선발때 사회적 취약계층 자녀들이 별도로 선발된다.
(재)횡성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조창진)는 25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제23차 임시 이사회’를 열어 2023년 사업 계획 변경과 2024년 사업 계획 및 예산안 심의, 기타 규정 변경 등을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열정 키움 장학사업 중학생 부문 신설과 농축산업, 전문기술 등 청소년의 사회진출을 돕는 패키지 교육을 포함한 지역 특성화 인재 육성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함께 장학회는 내년도 횡성인재육성관 학원위탁사업에서 학업 우수자뿐만 아니라 사회적 취약 계층을 별도로 선발해 장학재단의 공익적 역할을 확대하기로 했다.
2023년 2학기 대학생 등록금지원사업은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재)횡성인재육성장학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을 접수중이다.
조창진 이사장은 “장학회와 인재육성관의 혜택이 모두가 바쁘고 어려운 와중에도 인재 육성 사업의 발전을 위해 고민하시는 이사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라며, “장학회는 횡성의 인재가 어디서나 빛나는 존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유학렬기자 hyyoo@kwnews.co.kr
출처:https://www.kwnews.co.kr/
입력 : 2023-10-25 14:5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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