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횡성지역 그라운드 골프 동호인들이 홀인원 장학사업으로 일석삼조 효과를 실천하고 있다.
군 그라운드 골프협회는 30일 횡성군 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사업은 2017년 시작해 올해 7년차를 맞고 있으며 지금까지 장학금 총 전달액은 1,300만원에 달하고 있다.
모금은 연중 평소 연습을 하며 여덟개 홀 가운데 50m인 2번, 4번홀에서 홀인원을 하면 첫회에 1만원, 다음회부터는 1,000원씩을 납부하는 형식으로 모금해 향토 인재 장학금으로 해마다 전달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