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월 출범한 (재)횡성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조창진)에 의미있는 장학재능기부가 이어지고 있어 화재다.

행복광고기획(대표 신형근)은 정기적으로 발행하는 횡성맛집 책자에 횡성장학재단 소식을 한 페이지를 할애하여 수차례 무료로 게재하였고, 2013년도 상반기에 장학금을 지급받았던 서울대, 연세대 등 유명대학 입학생 5명이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후배들에게 다시 공부를 가르치는 장학재능기부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 10월 2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 한우축제에서 장학재단 이사회와 운영위원회는 장학재단 홍보 부스를 운영하였다.

단지 재단홍보 뿐만 아니라 홍보부스 내에 학창시절을 그리는 7080시절 추억이 깃든 그때 그시절 교복과 책상, 의자 칠판을 비치하여 포토존을 마련했으며 모든 물품 기부는 둔내면 올챙이 전시관에서 무료로 재능기부 했다.

또한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은 가정형편 때문에 학사모를 써 보지 못한 어르신에게 학사옷을 입고 사진을 직접 촬영하여 인화해 드리는 ‘어르신 소원성취 해드립니다’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여기에 소요된 장비와 물품은 일체는 빛을 담는 사진관에서 재능기부하고, 촬영은 횡성군청 사진동호회 흐름에서 무료로 담당했다. 이 모든 프로그램은 그동안 장학금 기부에 참여자들의 대한 보답으로 계획되었다.

조창진 이사장은 “장학 재능기부사업은 21세기 변화된 장학기부의 일환으로 지역사랑의 또 다른 형태로 기부가 이루어지고 있다”며 “지역에서 많은 분들이 진심으로 장학재단에 애정을 갖고 사업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